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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사용법을, 육아책의 바이블, [삐뽀삐뽀 119]의 저자인, 소아과 전문의 하정훈 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교차복용을 포함해서 내용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해열제 사용법 교차복용

 

해열제 사용방법

1. 해열제는 체온을 1 ~ 1.5도 떨어뜨리는 약

해열제는 열을 정상으로 떨어뜨려주는 약이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열이 날 때, 현재 체온에서 1 ~ 1.5도 떨어뜨려주는 약이라고 합니다. 

해열제는 열을 정상으로 떨어뜨려주는 약이 아닙니다.열이 날때 해열제를 먹으면 1도 ~ 1.5도정도 떨어뜨려줍니다.

 

해열제를 먹고도 열이 38도가 난다면 해열제를 먹지 않았으면 40도가 넘었을 거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2. 해열제는 1개 해열제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

소아과 의사가 처방한 경우를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교차복용을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열 자체를 너무 겁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고열이 난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해열제는 한 가지 해열제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고열이 난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해열제를 필요이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고열 나는 것보다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내게 맞는 해열제 

타이레놀과 부루펜 계열이 있는데, 해열 효과는 사람별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타이레놀(아스트아미노펜) 계통은 효과가 좀 빨리 시작되어서 좀 빨리 효과가 떨어지고

부루펜 (이부프로펜) 계통은 효과가 좀 늦기 시작되어서 조금 더 오래간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맞는 해열제

 

 

4. 해열주사는 요즘 거의 사용하지 않음.

특별한 이유 없으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열이 날 때 예전에는 해열제 주사를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열주사는 요즘 사용하지 않음.

 

 

5. 열성경련

열성경련은 열이 시작되는 시점에 일어나는데, 예방효과는 차이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열성경련이 걱정되어서, 열나기 시작할 때 해열제를 먹이기 위해 긴장하면서 지켜보는 것과 

열나면 해열제 사용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열성경련을 미리 막을 수는 없다

 

 

하정훈 전문의님을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해열제 사용방법을 설명해 주시고 있습니다. 

열 자체는 위험한 것이 아니고, 면역체계가 작동하는 중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기의 상태가 쳐지는지, 평소와 차이가 없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열이 나지만, 아이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으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는 일반 의사 선생님만큼 냉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당장 38도 후반, 39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고, [열성경련이 위험하다]는 얘기를 들은 상태이기 때문에 냉정하게 대처하기가 힘듭니다.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의사 선생님의 가이드를 지키는 범위 내에서, 부모의 마음이 진정될 수 있는 적절한 수위를 부모님 스스로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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