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치료

류마티스 관절염을 단순히 무릎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만 알고 계신가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당뇨병, 골다공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심혈관질환 발생확률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초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 아래에서 확인하시고 도움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전신 염증성 질환입니다
방치하면 뼈가 변형되거나 관절 주변의 근육, 인대, 신경, 힘줄 등 염부조직도 손상되어 관절을 못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전신의 영향을 미쳐서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2배 정도 증가시키고

합병증으로 당뇨병이나 골다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1. 발가락이나 손목 손가락에 통증. 

2. 아침에 일어났을 때 최소 30분 이상의 관절 경직 (조조경직)

2가지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 2가지 증상은 손가락 힘줄에 생기는 방아쇠수지증후군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정확한 병명은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흡연, 만성 치주염이 대표적인 환경적인 위험인자이고 비만, 만성 폐질환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약 70% ~ 80%가 여성일 정도로 성별이 중요한 요인이고 면역 유전자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노화도 원인이기 때문에 주로 40대나 50대 이후에 발병한다고 합니다. 

 

1. 흡연

2. 만성 치주염

3. 비만

4. 만성 폐질환

5. 성별

6. 노화

7. 면역 유전자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

 

복합약물치료

1차 치료는 [메토트렉세이트]라고 불리는 항류마티스 제재를 중심으로

증상에 따라 여러 약물을 함께 사용하는 복합약물치료입니다

 

[메토트렉세이트]는 항암제로 분류되어 있지만, 암 치료 용량의 약 1/10 ~ 1/50 정도의 저용량을 사용했을 때는

항암 효과보다는 항염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1980년대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이 된 안정성과 효과가 잘 증명된 약재라고 합니다. 
조기에 진단되고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복합 약물치료를 잘 따라오시면 6개월 후에는 환자의 약 2/3 정도는 증상이 상당히 호전된다고 합니다. 

 

 

 

표적치료제

복합약물치료로 잘 호전되지 않는 환자 약 1/3에서는 표적 치료제를 이용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표적 치료제는 효과가 좋지만 고가 약제입니다.

보험 요건을 만족할 경우 국민건강보험 산정특례제도를 통해 본인부담률을 10%로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1차 약물치료를 6개월이상 사용했어도 환자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만 보험 요건이 인정됩니다. 

 

 

 

 

 

표적 치료제에는 생물학적제제와 JAK억제제가 있습니다

 

생물학적제제는 약 20년가량 사용된 주사제로써

먹는 약제의 일반적인 부작용(백혈구 감소증, 소화기계 부작용, 간기능 이상 등)이 없다고 합니다.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주사로 투여되기 때문에 약재로 인한 주사부위 발적,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JAK 억제제는 먹는 약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사용된 것은 5년 정도로 비교적 짧다고 합니다. 
효과는 상당히 우수한 하지만, 안전성 면에서 아직은 데이터가 충분히 쌓이지 않아서 

노령의 환자나 기저질환자에게는 주의해서 투여한다고 합니다. 

 

 

관해

복합약물치료와 표적치료제에도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완치가 안 된다고 해서 무작정 약물을 더 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염증을 억제하겠다고 무분별하게 약제를 증량할 경우에는 몸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자연스러운 염증까지 억제해서 오히려 감염에 취약해져 위험할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가 매우 어렵고 보통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증상도 거의 없고 혈액검사를 통해서 염증 반응도 거의 안 나오는 상태를 관해라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증상을 완전히 조절하는 관해를 목표로 잡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관해 상태가 1~2년 또는 그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환자의 경우에 천천히 약을 줄이다가 환자와의 상의를 통해서 약을 아예 끊고 재발 여부를 추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영양제